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랜션마음쇼

깜찍이 2021-01-02 22:46

새해부터이유없이 들킬까봐 두려움,쫒기는 마음이 들었는데 결국 자녀들을 보며 알아차리지 못하는 나의 열등이,딸이 엄마가 하는 말에 고집을 피우며 꾹 참으며 엄마를 이기려하는 모습을 보며 조용한 곳으로 나와 랜션마음쇼 시작 한 시간전 티켓 예매가 될까하는 마음에 들어갔는데 쉽게 티켓을 예매하고
영체께서 헤라엄마를 만나게 하심에 감사하며,강자와약자을 알게하시고,약자를 수치주고 미워하며 고집피우며 죽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그럴수 밖에 없었던 헤라님께서 안전하다 그 말 한마디에 눈물이 쏟아나왔습니다.그동안 두려워 벌벌떨고 죽을까봐 참고 지냈던 나의 아픈 약자에게 문을 열어줄수 있도록 불러준 영체님 ,헤라님 감사합니다.
집에 들어오니,딸이 무릎을 꿇고 잘 못했다고 합니다.저도같이 무릎꿇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약자는 부끄럽고,약하고,필요없는존재라 생각했는데,이렇게 소중하고 귀하고 아껴주지 못해,봐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해 그리고 앞으로는 너의 약자를 기꺼이 인정해주며 안아줄꺼야!
랜션마음쇼있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