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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마스터 천도재] 다빼앗기고 버림받은 아픈마음

다빈 2020-10-29 01:01

저는 이번 천도재때 다빼앗기고 버림받은 아픈마음을 천도하고 싶었습니다.살면서 늘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에 상대를 믿지 못하고 마음도 열지 못해 힘들었고 그런나를 보려고 이곳에 들어왔음에도 늘 수치 당할까봐 두려워 진짜 올라오는 열등감과 수치심은 보지 않고 완벽해지려고 애썼고 그렇지 못한 나를 미워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들은 저를 인정해 주기를 바랬습니다.이 마음이 수치스러워 내가 나를 미워하고 상대에게도 미움 받는다고 느끼며 피해자살기만 느끼고 살았습니다.그런제가 너무 아팠지만 아픔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제차례가 되어 혜라님앞에 앉으니 두려움이 올라오면서 살려달라고 혜라님께 매달리며 잘못했다는 말이 계속 나왔고 혜라님께서 뭘 잘못했냐고 하셔서 제가 다 뺏아서 죄송하다고 살려만 달라고 하는말이 계속 나왔습니다.혜라님께서 잘못했으면 죽어야지 하시며 제에고가 죽음을 받아 들일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저의 조상님은 무녀 이셨고 자신의 신분이 비천하고 수치 스러워 권력을 잡자 온갖 만행을 저지르며 다 빼앗고 수치스럽게 살다 왕에게 미움받고 죽임당한 아픈 마음들이 오셨다고 하셨습니다.자신의 열등하고 수치스러운 마음을 보지 않으려고 뺏으려하고 높아지려고 하고 그런 자신을 들킬까봐 두려워 혼자 숨어 지내는 모습이 저의 삶이었습니다.사랑을 주는데도 자격없다는 마음으로 못 받아 들이면서 뺏긴 마음과 뺏는마음으로 살았습니다.조상의 아픈 마음이 대를이어 살고 있고 지금도 그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수치스럽게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평생을 수치심에 끌려다니며 아프게 살았고 마음공부를 하면서도 수치심을 피해 도망 다녔던 저를 참회하고 저와 조상님들의 수치당한 아픈 마음을 제가 느끼겠다고 영체께 서언 했습니다.혜라님이 안 계셨다면 저와 조상님의 수치당한 아픈 마음은 구천을 떠돌고 있었을겁니다.두려워서 인정하지 못했던 수치당한 아픈 마음 용기내어 인정하며 가겠습니다.혜라엄마 영원히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