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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348기 수행후기

아담 2020-11-15 23:32

수행 오기전 약 한달은 마음 공부 입문 후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허리 통증으로부터 시작된 혜라님에 대한 의심과 부정성등으로 연단도 하기싫어서 포기하고 수행의 열정과 간절함도 자취를 감추어버렸습니다. 이미 신청한 수행만은 포기 않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생은 시작되었고 혜라님의 세번째 강의 전 명상홀 벽에 걸린 혜라님의 포스터 사진을 보며 나는 언제쯤 오라를 볼 수 있나 생각했습니다. 강의는 시작되었고 두분의 혜라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첫번째 분 세션 때 혜라님과 세션자를 둘러 싼 순 백색의 밝은 빛을 보았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많은 분들과 같이 저도 제 눈이 의심스러워 다시 정확히 보니 그 빛은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습니다.몇번의 시도끝에 아주 어릴적 재미있게 보던 매직아이처럼 촛점을 좀 앞으로 하니 또다시 보이는 황홀한 그 빛은 크기도 조금씩 변하기도 했습니다.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오라를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경험을 했지만 제겐 혜라님과 영체의 대한 믿음이 다시 생기고 새벽에 깨어 강사의 눈물을 흘리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마도 믿음을 주기 위해서 영체께서 보여주신 것이었나 싶습니다.죽는 날까지 혜라님과 영체의 대한 믿음이 변함이 없기를 간절히 영체께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