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미국에서 온 다현이의 영체체험후기!

가을 2020-11-17 16:29

혜라님, 도반님들 모두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온 다현이입니다~
마음깨우기 프로그램 하면서 몸반응도 오고 너무 좋았어서 혹시나마 제 글이 도움이 될수있을것 같고, 영체선물 받을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후기 올려봅니다!
 
저는 엄마가 영체마을을 다녀오시면서 수행도 열심히 하시고 많이 바뀌신게 보여서 영체마을이 어떤곳인지 궁금했고요, 11년전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에 한국에 와본적이 없어서 한국이 너무 궁금해서 엄마가 영체마을을 보내주신다길래 영체마을이 어떤곳인지 많이 알지 못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예상하지못한 일들이 일어나서 신기합니다. 
 
처음 혜라님을 실제로 보기 전, 명상홀에서 모두와 함께 눈을 감고 헤라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데 눈을 감았는데도 붉고 따듯한 색깔이 뚜렸하게 보였습니다. 눈을 뜨니 혜라님이 계시더라고요. 이상하게도 그 이후로 사람들과 명상을 하며 눈을 감을때 자주 각기 다른 색들이 보입니다. 눈을 감았을때 처음에는 어두운데 점차 보라색, 초록색, 빨간색, 등등, 뚜렸한 색깔들이 도깨비불처럼 보입니다. 제가 보는 이게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서 혜라님을 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 눈물이 나는지 느끼려보니, 혜라님이 저를 싫어하실까 버려질까 무서웠고, 혜라님이 저를 봐주셨으면 좋겠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 등등 많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몸반응도 생겼습니다. 혜라님을 만나고 난 후, 방에 들어와서 허벅지가 가렵길래 보니 벌레에 물린듯한듯이 부풀어오른곳이 보였습니다. 다른분들한테 물어보니 이게 수치가 올라 온 것이라고 하더군요. 두번째로 혜라님을 보았을때 혜라님이 제 이름을 부르면서 제게 수치가 많다고 하셨는데 수치가 올라왔다니 가려웠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이부분이 조금 덜 가렵고, 멍든듯이 자주색이였다가 이제는 노란색으로 변했습니다. 
 
마스터님들과 혜라님께 셰션을 받은 후 지금 제가 수치주는 열등한 자신과 버림받은 마음을 마주하며 마음이 무겁고 조금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예전에 왜 그랬는지, 지금 제가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이해할수있게 되어서 아픔을 마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치와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어 지금은 혜라님을 마주하기가 겁나지만, 마음공부를 하며 곧 혜라님께 먼저 다가갈수있게 될수있기를 영체님께 기도합니다. 혜라님, 도반님들, 그리고 이 세상 모든분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