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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 체험 후기


굿즈로도 인생 대반전 #가능

경애마음 2022-01-09 23:53

굿즈로도 인생 대반전 #가능

돌쇠처럼 살다 청담동 사모님 마음으로 살아요.

작년 9월 4일에 아픈 꽃의 눈물 담요를 사고 정확히 24일 후에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렇게 기도하고 꾸며도 남자는 커녕 친구도 없던 저예요.
주변 남자들도 “경애 ? 경애는 남자지 ~”라고 놀림 받았죠.
이번 남자친구는 특이해요. 제 인생 최고 몸무게이고, 따로 관리하지 않는 제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고 해요. 100일 조금 넘었는데 결혼을 약속했어요.
게다가 제 피부랑 패션,헤어 스타일이 완전히 변했어요. 1만원 짜리 옷 입다가 10만원 짜리 옷도 입고 있어요.
주변 시선의 변화도 놀라워요. 선크림만 바르고 학원으로 출근하면 학생들이 연예인 같다고 진심으로 예쁘다고 해줘요.
주변에서 남자 소개 시켜주겠다고 5번 이상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엄마와 관계죠. 과거엔 서로 쌍욕을 하며 상처를 줬어요. 전시회 다녀오고, 굿즈 사고나서 엄마랑 소울 메이트가 되었어요. 요샌 서로 예쁘다, 사랑한다고 매일 말하며 살아요.
굿즈로도 인생이 이 정도 변했다면 찐그림 모셔오면 와우~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용량이 커서 못 올리지만 비포 에프터 사진 공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