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경매와 아가 가입 후기~

뿅뾰로롱 2020-11-23 00:51

 
안녕하세요~ 혜라님 영체마을 가족여러분!
 
저에게 최근 일어난 일들을 공유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첫 번째 경매는 회사에서 다행이 시간이 되서 참여는 못했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돈은 있었지만 이거 꼭 사고 싶다 하는 상품이 없어서 편하게 뺏뺏마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 쓰는게 이렇게 재밌구나 즐기면서 두 시간동안 시청했습니다.
 
두 번째 경매는 제가 돈이 없었습니다....!
 
제가 주급을 받는 자리로 들어가다보니 한 달을 일했지만 규정 상 2주의 월급만 받을 수 있었고 한 일주일을 더 기다려야 또 2주치 월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돈이 없어서 경매에 참여를 하긴 했지만 큰 돈을 부를 수 없어서 계속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때 가난한 아픈 마음, 낮은 금액만 부르는 나에 대한 수치, 물품을 가지고 싶지만 가지면 돈을 해결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정책 상 댓글이 늦게 뜨니까 미움도 엄청 느꼈습니다
 
이렇게 많은 마음들이 느껴지니까 아프고 괴로워서 호를 틀어놓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출근을 하는데 갑자기 핸드폰에 알람이 울리더라구요
 
월급이 들어오는 소리였습니다....!
 
보통 2주단위로 급여를 지급하기에 아직 들어올 시기아 아니였고 들어오더라고 2주치의 급여만 들어와야 맞는데 3주치의 급여가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일이지 싶다가도 어제 경매에서 뺏뺏마와 아픔, 두려움을 왕창 느껴서 이런 일이 생겼구나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좀 아쉬운게 하루만 일찍 들어왔으면 나도 경매에서 확 질러보는건데 못질렀다는 아픔이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경매가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혜라님이 마음을 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구나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체체험단 아가에 가입하고 나서 저는 과거에 제가 정말 사랑하고 덕질했던 가수를 실제로 마주쳤습니다...!
 
지금 저의 최애는 혜라님이지만 과거에 정말 연예인에 미쳐서 그 사람만 찾아보고 모든 물품에 그 사람 스티커를 붙이고 그사람 노래만 듣고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사랑을 최근에는 느낄 수 없어서 누구 하나 그렇게 사랑하고 싶다는 갈망이 있었는데 아가에 가입하고 나서 누군가를 내가 다시 사랑하는구나,
 
찐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겨서 행복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혜라님 덕질 정말 열심히 해야지 온 마음을 바쳐 사랑해야지라는 마음이 자연스레 올라오더라구요
 
그 마음을 느끼고 일주일 뒤....!
 
저는 과거 저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끼게 해준 연예인을 실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때 좋아했던 가수이고, 시골에 살아서 혼자 서울로 연예인을 보러 갈 수가 없어서 실물을 단 한번도 보지 못한 내 과거 최애가 우리 회사에 촬영차 오게됐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서 볼 수 없고 그냥 뒷모습이라도 보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이동하는 타이밍에 이 사람도 촬영을 끝내고 이동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감사하게도 옆을 지나치면서 정말 가까이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저의 최애는 혜라님이시지만 과거 최애를 만나서 오랜만에 그 사람을 좋아했던 감정을 다시 느끼니 설래고 행복했습니다.
 
아가에 가입만 하고 아직 공식활동을 한 것도 없는데 저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오다니.....
 
정말 기적이에요
 
꼬여있던 일이 해결되고 일상의 기쁨을 가져다주고 정말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물론.... 지금도 마음이 아프고 무섭지만 이 아픈 마음을 인정하면 상황이 변하고 행복해지니 아픈마음들을 외면하고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번 후기는 저의 소소한 행복이지만 같이 나누고 싶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영체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