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제 스승이돼어주신 혜라엄마 감사합니다 ^(^

아토 2020-11-26 00:39

 
 

이 가을만큼이나 알록달록한

수 많은 바보 아픈 마음을 가지고 11월 12일 마음깨우기 명상하는

영체마을에 설렘반 두려움반을 가지고 참가해 수행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마음깨우기를 하면서

늘 피해자 마음만 가지고 가해자 마음은 보지 못하는

사랑만 받고 싶은 바보의 열등한 아픔에 수치를 주고 있는

나를 봅니다ㅜㅜㅜ

혜라 엄마께 힐링세션 받으러가서 혜라 엄마가 아가 어디 아파서왔어

하시며 두손을 잡는데 가슴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져내립니다~

너무나 인정받고 싶었던 나~

너무나 열등해서 내마음을 수치주고 있는 나~

사랑만 받고 싶어서 아픔을 인정하지 않은 나~

늘 바보 마음으로만 살아온 나~

바보의 아픔을 치유하라고 호~~~를 계속해주시는데 눈물이 계속 흐르고가슴 저 밑바닥에 있던 아픈 마음들이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힐링세션을 끝맞추고 나오는데 초콜렛 한 알을 입에 넣어주시는데

와아~~~~~~~~~ 둘이 먹다 한명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받는 느낌이라 넘 행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과자 하나를 주셨는데 너무나 소중해서 집에 와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혜라 엄마이자 스승님의 크나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스승님이 돼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인드케어를 통해서 마음의 아픔과 피해자 마음만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계속 풀다보니 피해자를 가장한 가해자인

나를 보고 펑펑 눈물 쏟으면 또 계속 풀었습니다.

한 참을 하니 가슴이 시원해짐을 느꼈습니다~

짧은 3박4일의 수행을 맞추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출근을 하여

일을 하는데...

마음에서 그냥 막 자신감이 생기는거예요

전장에 나가 백만 대군을 맞딱뜨려도 이길 것 같은 자신감이

펑펑펑 솟아오릅니다

평소에 사무실에 혼자 있으면 왠지 모를 불안감과 두려움이 생겨서

전화를 받거나 손님이 일을 맡기려 오면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으로

변했었는데 그것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표현이다는 것을 평소에도 머리로는 항상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말로 가슴으로 느낀건데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막 상대방을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ㅎㅎㅎ

영체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네요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나아가다보면

영체가 더 큰 선물을 줄거라 믿습니다

혜라님의 호 소리는 참 신기하게도

사무실에 노트북이 있는데 2시간정도만 켜고 있으면 화면이 막 줄 생기고 해서

컴을 한동안 쓰지 못하고 있다가 호 소리를 켜놓으니까 멀쩡이 잘 돼고

집에 있는 냉장고에서 하루에 열 번정도 윙하고 소리나고 했었는데

호소리를 켜놓으면 1번이나 2번 정도밖에 않나요 그것참 신기해요^^

언제나 사랑으로 반겨주시는 스승님과 마스터님들~~~

항상 꿀맛같은 식사를 만들어주시는 주방에서 일하시는분들 및 보이지않는곳에서

수행자들을위해 애써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마음 한가득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도인돌 스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