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대박

데레사 2020-11-09 14:31

11월 7일 마음쇼는 대박이었습니다.
시작즈음 접속이 잘안되서 집착과 열등이가 마구 괴롭혔지만
이후 잘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라졌습니다.
마스터님은 얼마나 더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화를 냈던 속좁은 내자신이 부끄러웠어요.
 
한복을 입으신 혜라님 이세상 누구와도 비길 수 없는 최고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어요.
그 어느 옷보다도 유난히 광채가 났고 그 모습으로만 벌써 나는 몸과 마음이 뛰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그날 나오신 모든분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혜라님의 눈에서 레이저가 쏟아졌습니다.
마음속에 콕콕 정통으로 찍어져서 꼼짝 못하게 만드셨어요. 
엄청 울었습니다. 
가해자의 아픔을 전혀 볼 생각도 안하고 나는 피해자야 하면서 위로 받기만 바랬던 거 같아서요.
 
 
환절기면 찾아오던 알러지비염이 늘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도 며칠은 먹어야 멈추었고 내정신은 약기운으로
늘 비몽사몽 지내왔었는데 마깨명 다녀온후로 조금씩 내 삶이 좋아져서 올해는 병원도 안가고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약해졌어요.
이렇게 내몸의 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하니 이 기쁨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오늘부터 모든분들이 힘들어하는 학생한명과 "호" 소리 들으며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의 힘듬을 함께 아파하고 격려하며 사랑해보려구요.
 
헤라님 찐하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