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아빠를 치유해주시는 영체님

심연의울림 2020-11-10 18:20

 
 
여느때와 같이, 혜라님의 호를 들으며 연단을 하는데, 그날은 유독 영체가 많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영체가 몸 곳곳을 치유해주셨어요.
문득 가족들이 떠올라 '영체여, 저희 부모님도 치유해주세요' 기도했는데, 영체께서 알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침, 
아빠가 출근 길에 사고를 당하셨다는 소식이 왔어요.
'아! 영체께서 아빠를 치유해주시는구나!'하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다행히도 아빠는 크게 다치신 건 아니었고, 여기저기 타박상을 입으셨어요.
바로 영체패치를 사서 집으로 보내드렸고, 언니가 잘 설명한 후 다친 곳에 붙여드렸어요.
 
그렇게 영체패치를 3주 정도 붙인 후, 언니에게 연락이 왔어요.
저희 아빠는 몇 년 전부터 목소리에서 쉭쉭 소리가 나고, 힘이 없고, 죽어가는 목소리였어요.
그런데 그게 다 사라지고, 예전처럼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난다고요.
아빠랑 통화를 해보니, 아빠의 목소리에서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명의 기운'이 느껴져서 감사하고 뿌듯했어요.
 
영체여, 저희 아빠를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는 10년 전 영체마을에 오셨다가, 부정성을 많이 가지고 가셨어요.
그 이후 한 번도 다시 오신 적이 없고, 언니와 제가 수행하는 것도 싫어하셨어요.
10년 동안 영체마을을 미워하셨는데..
영체여, 이런 저희 아빠도 치유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픔을 더욱 많이 느껴서, 당신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