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Member Lounge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마을 소식


2018년 벡스코 부산세미나 후기

2018-04-01 00:00

자운선가 회원 여러분,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3월 31일 벡스코에서 2018년 자운선가 춘계 부산세미나를 성대하게 잘 마쳤습니다.
 
이제 정말로 마음의 시대가 도래했나 봅니다.
예상 참가인원은 200명이었는데, 현장에서 참가신청하신분들이 대폭 늘어나서 약 300명 가량의 인원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미나실 뒷편의 한칸 방을 급히 추가로 터서 100명분의 공간을 더 늘여야 하는 행복한 고민도 하였답니다.
 
부산지역 도우미님들의 열정이 이렇게 풍성한 현실 창조를 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내년 부산세미나는 처음부터 한 500석 이상 마련하고, 해운대 모래사장을 통으로 빌려 음악회 겸 야외 세미나를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세미나 참가의 열기를 보여주는 사진들입니다.
 
 
 
부산세미나의 사회는 누가 보았을까요?
네, 맞습니다. 맞고요~
 
자운선가 훈남 마스터 신념님이 느무느무~ 능숙하고 편안하게 사회를 잘 보셨습니다. 
 
 
극히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KBS, SBS, JTBC 등 중요 방송사를 다 털어도 신념님처럼 무대 매너 좋은 사회자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관객이 십만명 정도 되면 아주 약간 긴장하실지는 모릅니다.
 
 
 
드디어 자운님 등장~
 
항상 온화하고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자운님~
수행을 하면 할수록 자운님이 마음에서 세상 사람들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자비심에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매 순간 제자들의 마음공부됨에 기뻐하시는 낙으로 사십니다.
 
 
 
오늘도 자운님의 유머있고 지적인 강의는 참가자들을 충분히 매료하고도 남았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깨달은 스승들 중 자운님처럼 쉽고 명료하고 논리적으로 깨달음의 법문을 하시는 분이 또 있을까요?
참가자 모두가 시종 자운님의 강의를 경청하는 가운데 몇몇 분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답니다.
 
 
자운님 강의 후 쉬는 시간, 즉 간식 시간입니다.
 
 
창원지역 도우미님들이 맛있는 빵과 음료를 협찬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이토록 고마운 생각을 하셨나요? 창원지역 도우미님들은 마음공부가 많이 되셨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참가자분들의 배고픔의 마음을 이해하고 빵으로 채워주시는 사랑의 마음! 감사합니다.
 
 
 
2부는 혜라님 강의입니다. 자운님과는 또 다른 느낌과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혜라님의 강의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노래도 한 곡 하시고~ 사랑도 가득 표현하시고~
 
 
앗, 저기 훈남 팬클럽 아저씨들도 보입니다. 키 크고 근육질에 잘 생기고, 수트빨도 끝내주고~ 자운선가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열심히 수행하시는 혜라님의 자랑스러운 제자들입니다.
 
 
 
혜라님 강의의 클라이막스는 즉석 질의응답과 잠재의식 알아보기 세션이죠.
 
 
 
이번에도 몇 분이 자원을 해서 질문 및 세션을 요청하셨고 혜라님은 그 분들의 잠재의식을 파악하신 후 세션을 통해 자신의 잠재의식 속 경험정보와 그것으로로 인한 현실에서 일어나는 실제 상황들과의 관련성을 스스로 이해하게 도와주셨습니다. 
 
강의 후 혜라님은 참가자들에게 혜라님의 저서, <삶을 춤추게 하라>에 싸인을 해 주셨습니다.
아직 자운수행법을 경험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책 싸인을 기다리십니다.
 
마치 유명 연예인 싸인회 같죠?
 
아마 수년 후에는 혜라님과 자운선가 마스터님들이 유명 연예인들보다 더 유명해 질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구요? 이분들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최고로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갖고 계시니까요.
이렇게 부산세미나는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아쉬움이 컸지만, 원래 아쉬운 맛이 있어야 다음 만남이 더 즐거운거니까 만족해야죠.
결론적으로 부산세미나는 매우 만족스럽고 성공적이었습니다.
준비도 철저했고 진행도 유연했고 강의도 최고였습니다.
 
참가자분들이 만족해 하시는 분위기도 그 어느 지역보다 열정적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부산은 옛부터 도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세미나를 준비하신 부산지역 도우미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동참 해 주신 자운선가 마스터님들과 깨달음학교학생 여러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